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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일상의 후기

[일상후기] 회기 경희대 옷가게 3곳 상세후기&비교(가격, 퀄리티, 친절)

by 산들산들chew 2019. 10. 17.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오랜 기간 회기에 살면서 이용해본 보세 옷가게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회기, 경희대에서 

여자 옷을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

기분 나쁘지 않게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

퀄리티 좋은 옷을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

바가지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옷을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


저의 상세 후기와 비교 포스팅에 주목해주세요.


그럼 시작! 


구분

Urban

SEN

yak

위치



(맨 아래 자세한 위치 사진 有)

 못된고양이 바로 옆


(맨 아래 자세한 위치 사진 有)

피자스쿨 경희대점 지나

옷가게 ACME바로 옆 

(맨 아래 자세한 위치 사진 有)


스타일


20대 캐주얼

#깔끔 #가죽 플랫 슈즈 #청바지 # 귀엽기도 한 캐주얼






2030 여성스러운st

#화려 # 멋있는 힐 # 튜브 치마, 슬림 슬랙스 # 여성스럽고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가방, 스카프 등)



20대 후반~30대 캐주얼

# 깔끔 # 깔끔한 슬림온/로퍼 # 파스텔톤 통바지나 슬랙스



가격


3~16만원대(정찰제 O)


3~16만원대(정찰제 O)


6~30만원대(정찰제 X)

- 다른 가게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 정찰제가 아닌 옷가게는 교환/환불이 

  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친절


- 친절하십니다.

- 손님 혼자 먼저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 친절하십니다.

- 찾으시는 거 있냐고 

  먼저 친근하게 물어보시는 

  스타일입니다.

- 7개월 후에 가도 바로 

  알아보시고 인사해 주십니다.



- 친절하십니다.

- 찾으시는 거 있냐고 먼저 물어보시거나

  잘 나가는 상품을 

  먼저 추천해 주시는 스타일입니다.


특이

사항


- 많은 단골

방문할 때마다 단골 분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 만족도 높은 스타일 추천

 가게 Identity에 딱. 맞는 깔끔하고 귀여운 캐주얼 추천해 주십니다.

 

 

 

 


- 니트 퀄이 괜찮습니다.

오래 입고, 공들여서 세탁하지 않으면 보풀이 좀 일어나지만! 여기서 구매한 스웨터를 2년 째 잘 입고 있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이라 질리지도 않습니다. (4만원 후반에 구매)


- 많은 단골

방문할 때마다 재방문하셔서 옷을 입어보는 단골분들이 있으셨습니다.


- 만족도 높은 스타일 추천

 소개팅용, 백화점 면접용, 중요한 날 모임 옷은 이곳에서 모두 구매했습니다.

 화려하고, 포인트 있고, 여성미 뿜뿜하는 옷들을 척척 추천해주십니다.

 

- 원피스가 퀄이 좋고 예쁩니다.

하늘색 민소매 원피스랑 마(?) 재질 원피스를 1년 이상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 예쁜 블라우스가 많습니다.

블라우스 자체가 화려해서 어떻게 매치해야 할 지 몰랐는데, 맞는 스타일 추천, 상품 추천까지 완벽합니다.

 

 

 

 

 


- 스타일 추천은 soso입니다.

저에게 맞춰 주시는 느낌은 아니고, 가게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는 옷들을 추천해 주십니다.

 

 

 


- 고급스러우며 깔끔한 옷이 많습니다

   캐시미어, 울 제품이 많습니다.


- 최신 유행스타일은 기본 

고급+독특+약간 높은 퀄리티가 있는 옷들을 취급합니다.


- 인터넷 판매 3만원대, 회기 다른 옷 가게 4만원 후반대 니트가 여기선 8만원 정도 합니다.

 


재방문?


20대 초 대학생 스타일이 많아서 지금의 제가 입기엔 나이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ㅜㅠ


힐을 매치해야 예쁜 스타일이 많습니다. 요즘은 운동화 및 플랫슈즈를 많이 신게 되어 다른 옷가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 수상한 가격텍

24만원 어치의 옷을 구매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생각했던 가격과 1만 얼마 정도가 달랐습니다


가격텍이 모두~ 떼어져 있어서 가격 확인이 불가했습니다. 붙어 있었던 가격텍을 굳이 제거하고 주신 점이 마음에 걸려 다시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손절.


이유1. 의심스러운 가격

가격이 물어볼 때 가격이 달라집니다. 입어볼 땐 25만원이었던 코트가 계산할 땐 28만원이 되어 있는 기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유2. 수상한 라벨/택

라벨이 잘려져 있거나 없는 상품이 많습니다.

옷 옆선에 혼용률 표시, 케어라벨(세탁라벨)이 없는데 캐시미어인지, 아크릴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 라벨을 뗀 흔적이 적나라하게 남아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결론

20대 중반이었다면 충성고객으로 아직까지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여성스러우며 화려하고 이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

꼭 가격표를 확인하세요!

정찰제가 아니라 부르는 게 값입니다.

비추천합니다.



** 회기 yak 라벨 갈이 흔적


 



▲ 캐시미어 니트(사장님 피셜)의 라벨 자른 흔적

옷 옆선에 혼용률 표시케어라벨(세탁라벨)이 없는데 

캐시미어인지, 아크릴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 회기 yak 라벨 갈이 흔적 2

 


보세에서 옷을 사도 대부분 라벨이 있는데 yak에서 구매한 옷은 라벨이 없습니다.

떼어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라벨을 굳이 제거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추합니다.


경희대 yak 위치


경희대 SEN 위치(못된 고양이 바로 옆)


경희대 URBAN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