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제주 아이미 비치호텔 함덕' 트리플룸을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 숙소로 1박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5만원 후반)
자세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방 타입
|
한라산 전망 트리플(3인실) |
인터넷
주소
|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입니다.
|
호텔
외관
|
함덕해수욕장 쪽에서 바다본 호텔의 외관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호텔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가 함덕해수욕장입니다. - 외관이 깔끔합니다. - 밤엔 건물 앞, 뒤, 옆 쪽 호텔 이름에 빨간 불이 들어와서 찾기 쉽습니다. |
침대
|
- 매트리스가 탄력이 없고 누우면 몸이 푹 꺼지듯이 들어갑니다. - 침구는 청결하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 일반적인 싱글 침대보다도 더 작았습니다. - 머리 쪽에 콘센트 꽂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불편합니다. 충전하면서 핸드폰 하려면 다리 두는 쪽으로 누워야합니다. (콘센트는 TV쪽 벽면에 있습니다.) - 벽면에 이상한 얼룩이 있습니다. |
화장실
|
- 화장실이 넓습니다. - 화장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않습니다. - 화장실 벽에 물 때인지, 물 곰팡이인지 누런색 무언가가 많이 껴 있습니다.
- 세면대에서 물이 새는지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도 화장실 바닥이 젖어 있었습니다. 손이라도 한 번 씻으면 바닥에 물 웅덩이가 생깁니다. 아래 ▼ 사진 참고해주세요. 이 부분에 물 웅덩이가 생깁니다. - 화장실 거울 아래 선반은 끝이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뭘 올려놓으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방음
|
-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매우 큽니다. 식당용 환풍기 돌아가는 정도입니다. 소리에 민감하지 않은 편인데도 거슬렸습니다. 화장실 환풍기만 끄는 버튼은 따로 없습니다. 화장실 불을 켜면, 자동으로 환풍기가 켜집니다. - 문이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복도에서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 떠드는 소리가 그.대.로 방에 전해집니다. |
편의 시설
|
- 1층 로비 바로 앞에 GS편의점이 있습니다.
|
기타
|
침대쪽에서 복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 화장실 옆 문을 열면 부엌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트리플룸인데 컵은 2개 뿐입니다. 부엌용 환풍기가 따로 또 있습니다. - 지하주차장은 좁고, 지상&지하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지상과 지하 모두 주차 공간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는 2대가 있습니다. 호텔 입구쪽 지상 주차장이 아닌,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옆쪽 주차장에 충전 공간이 있습니다. - 기본 어메니티(샴푸, 린스 등)가 하나도 없습니다.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일회용 칫솔+치약을 주십니다. 성수기엔 1,000원 씩 돈을 받는것인지.. 체크인 할 때 받은 안내 종이엔 샴푸, 린스 등은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미비치'라며 품목 당 1,000원의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 수영장이 없습니다. - 화장실만 넓고 방 자체는 작습니다. 저렇게 복도에 캐리어나 가방을 두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비좁아집니다. (남는 공간은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 가방들을 넘어서 다녀야합니다. - 빨래 건조대가 없어서 테라스의 테이블과 의자에 옷을 말려야합니다. - 탈수기도 없습니다. - 아이를 위한 시설은 없습니다. (예. 어린이 놀이방, 어린이 용품 대여 서비스 등) - 한라산뷰? 빌리지뷰? 예약할 땐 '산 전망'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호텔 체크인 할 때 보니 '빌리지뷰' 였습니다.
이쪽 방향이 그나마.. 산 비슷한 것이 저~멀리 보이긴 합니다. 빌리지뷰입니다. 테라스가 있지만 내다 볼 것이 없어서.. 그저 빨래 말리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
해변
접근성
|
- 함덕해변 바로 앞이라 해수욕하기엔 좋습니다. 호텔 입구에서 함덕 해수욕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도보 5분도 안 걸립니다. - 밤에 해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
결론
|
- 함덕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해수욕장 바로 앞) - 해수욕장 바 로 앞 호텔 치고는 비용이 저렴합니다. (시설이 깨끗한 곳은 비수기 기준, 모두 10만원이 넘었으나!! 아이미 비치호텔은 5만원 후반의 가격이었습니다.) - 방이 좁고, 깨끗하지 않으며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섬세한 일상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후기] 제주도 레일바이크 생생한 탑승후기(+요금할인, 소요시간 정보) (0) | 2019.08.01 |
---|---|
[일상후기]제주도 산방산 탄산온천 노천 온천탕, 수영장 자세한 후기 (0) | 2019.07.24 |
[일상후기] 제주 오션파크 투명카약, 워터파크(무제한) 자세한 후기 (0) | 2019.07.24 |
[일상후기]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 자세한 구매 후기(+사용방법, 팁) (0) | 2019.07.23 |
[일상후기]제주 4만원대, 4인가족, 수영장 호텔 비교(아모렉스VS썬라이즈) (0) | 201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