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부모님과 함께 탔던 제주레일바이크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탑승시간, 이용권 할인구매 방법, 키즈 관련 정보 등을 자세하게 공유합니다.
그럼 시작!
선택 이유 |
1. [제주도만의 풍경 감상] 가평 레일바이크를 탔을 때, 자연경치, 흐르는 강, 마을 풍경, 숲길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같은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우도, 성산일충봉이 보인다고 해서 기대)
2. [가족의 단합심 Up] 가족과 레일바이크를 굴리면서 단합심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3. [새로운 경험] 부모님께 ‘레일바이크’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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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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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운영 시간 동절기: 오전 9시 ~ 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탑승 시간
- 요금
매표소입니다. 제주모바일 바코드를 반드시 이 매표소에서 먼저 보여주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 레일 바이크 지붕에 투명 천 같은 것이 달려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인형뽑기 공간, 카페 -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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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
Good! - 레일 바이크를 타기 전, 직원분께서 브레이크나 운행 중 일어나지 말라는 등의 안전 사항을 안내해 주십니다.
- 타는 중, 조금이라도 위험한 구간 혹은 가파른 구간 바로 옆엔 초소(?) 같은 곳(아래 사진 빨간 초소)이 있습니다. 그곳을 지날 땐 그 오두막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바이크가 안전하게 내려가는지 지켜 보시고 손도 흔들어 주십니다. 빨간 초소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주십니다. 위 내리막은 두 번째 내리막입니다. (첫 번째 내리막이 재미있습니다.) 오르막 정보는 아래로 더 내려가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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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
레일 바이크 탑승하러가는 입구 모습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 앞에서 사진 찍으시면 이쁘게 나옵니다. 검은 전광판에 탑승 시간이 나옵니다. 저 아래로 쭉~ 들어가시면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스테이션'이 나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레일바이크 탑승안전수칙입니다. 직원분께서 레일 바이크가 굴러가기 전 한번 더 설명해주십니다. 레일 바이크를 타는 '스테이션'입니다. 스테이션에는 이렇게 레일바이크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 소요 시간 약 30분 동안 탑니다. (자동 속도를 낮추었을 때 기준) 기본 속도로 가시면 25분 정도 만에 끝나실 수도 있습니다.
- 자동 페달을 밟아 바퀴를 굴리지 않아도 알아서 갑니다. 페달을 밟는다고 더 빨리 가지 않습니다. 페달은 거의 장식용인 듯합니다.
- 오르막 오르막길이 2번 정도 있습니다. 레일 바이크가 자동으로 움직이기에 오르막 부담은 없습니다. 첫 번째 오르막이 조금 높고 재미있습니다. **오르막에서 내려올 때, 브레이크를 잡지 않으시면 레일 바이크에 속도가 붙어서 안 그래도 짧아서 빨리 끝나는 코스를 더 빨리 끝내실 수 있습니다... 오르막에서 내려오시면 브레이크를 잡으셔서 경치 구경하시면서 오래오래 타세요.
- 경치 실망했습니다. 그냥 초원에 레일을 깔아 놓은 느낌입니다. 사진의 11시 방향에 보이는 것은 용눈이 오름입니다. 레일바이크가 꽤 가까이까지 갑니다. 진짜 그냥 초원느낌입니다. 바람은 시원합니다. 멀리서 작은 숲을 볼 수 있습니다. ** 기대했던 우도, 성산일출봉 - 실망 홈페이지에서 우도, 성산일출봉이 보인다고 했으나 심하게 날이 맑은 날, 저~~~~~~ 머얼리서나 조금 보일 듯합니다. 레일 바이크를 타다 보면 옆에 우도, 성산 일출봉 ‘사진이 있는 팻말’은 있습니다.
** 기대했던, 100여 마리의 방목된 소 - 실망 소들이 있는 곳은 레일과 먼 곳들 뿐이어서 소를 가까이에서 보긴 어렵습니다. 최소 100m는 떨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소가 보이긴 합니다.
** 기대했던, 레일 주변 꽃들 - 실망 야자나무는 말라서 죽어 있는 것들이 많고 꽃들은 관리가 안 된 느낌입니다.
** 기대했던, 바다 뷰 - 없다. 인터넷에 찾아 보았을 땐, 바다 바로 옆으로 레일 바이크가 지나가는 코스가 있던데, 없었습니다. 그저 초원만 돌다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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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염소 먹이주기 ▶ 만족 레일 바이크를 타는 스테이션 옆에 염소우리가 있습니다. 염소는 5마리 정도 있었습니다. 우리 옆에 1,000원을 넣고 염소 먹이를 뽑을 수 있는 자판기 같은 것이 있습니다.
먹이 비닐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조금만 들려도 염소들이 몰려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화살표가 먹이 자판기입니다.
- 토끼 먹이주기 ▶ 만족 토끼에게도 1,000원 주고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풀 같은 것을 줍니다. 오물오물 먹고, 뛰어다니는 것이 귀엽습니다. 탑승구 올라가는 곳 옆에 토끼우리가 있습니다. 레일 바이크를 다 타시고 다오는 길과 연결되어 있으니, 탑승 후 즐기시면 좋습니다. 토끼가 여러마리 있습니다. 굴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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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
- 멀리서 소가 풀을 뜯는 것을 보는 것도 아이들은 좋아할 듯합니다. - 동물 먹이주는 공간이 좋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벨트는 따로 없습니다. 작은 아이들(미취학 아동)은 어른이 안고 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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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1. 제주도만의 경치 감상 – 실패 그냥 제주초원 감상, 용눈이오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경험 – 성공 부모님께서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어른들이 바이크를 타고 편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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