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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Life

[면접후기]두 번 경험 후, 'KT 스타오디션 VS 롯데 SPEC태클' 비교/분석

by 산들산들chew 2019. 7. 25.



전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요즘 제가 그동안 봐왔던 면접들의 결과 분석 포스팅을 올리고 중입니다.


도움되셨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의 최종합격 길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의 분석 포스팅을 1개라도 정독하셨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반기 KT와 롯데의 

스펙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비교해서 보시기에 좋도록 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 



구분


KT 스타오디션


롯데 SPEC태클


채용

절차


-      스타오디션에 붙으면, 이후 공채 서류합격자들과 동일한 채용절차

 

-      300자 분량, 3개 문항의 자기소개서 제출 

     ▶ 5분 스피치 

     ▶ 인적성 

     ▶ 일반적인 공채 절차 똑같이(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면접)

 


-      스펙태클 면접전형에 붙으면, 8주 인턴 후 최종면접을 본 후 정규직 전환이 결정됩니다.

 

-      500자 분량의 자기소개서 1개와 기획안 제출 

     ▶ 면접 


     ▶ 인턴(8 최종 면접


면접

시간


-      대기 30+ 면접 5


-      대기 최소 40~ 최대 6시간

+ 역량면접 40+ 직무면접 10

 


분석

느낌

 


-      탈락 원인 분석을 위한 근거 수집 어려움

 

원인 1)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방식

 

 

 

원인 2) 면접관이 질문하는 시간 없음

기업, , 실무자가 어떤 주제, 어떤 키워드에 관심을 보이는지 파악 불가.

 

-      면접의 느낌


면접자: 빛이 반짝했다가 지나가는 느낌. 준비한 것을 털어내고 나오는 느낌

 

면접관: 그저 듣는 사람


-      탈락 원인 분석하기에 좋음

 

원인 1) 대화형식의 면접

평소 면접관의 업무 태도, 후임을 대하는 방식과 예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원인 2) 면접관 꼬리 질문

기업, , 실무자가 어떤 주제, 어떤 키워드에 관심을 보이는지 파악 가능.

 

-      면접의 느낌:


면접자: 부드럽지만 꼼꼼한 질문

스스로 생각하면서 답변해야 합니다.

 

면접관: 꼼꼼한 꼬리질문을 해야 하기에 면접자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티가 많이 납니다.

. (안 듣고 계시다가 질문을 해야 할 타이밍이 오면) “아 아까 뭘 어쨌다고 하셨죠?”

 


복장

 

-      정장 + 헤어 + 메이크업셋팅하신분들: 20%,


정장만 : 20%,

비즈니스 캐주얼 st : 40%,

프리스타일 및 기타 : 20%정도입니다.

 

 

따라서,

얼추 보면 많은 분들이 정장을 차려 입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      정장 + 헤어 + 메이크업세팅하신 분은 아직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정장만 : 5%도 안되는 느낌

비즈니스 캐주얼 st : 60%

개성 넘치는 프리스타일 및 기타 : 35%

(기타에 후드티 or 맨투맨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복장은 자유스러운 느낌입니다.


면접

스타일


-      입장

문 열고 들어가면 기본적인 인사와 간단한 질문(. “많이 기다리셨죠?”, “점심 드셨나요?” )을 하십니다.

 

-      발표

일방적으로 발표만 듣다 보니 지치실 것 같습니다. 티를 안 내려고 하시지만 힘들어 보이십니다.

 

 

 

 

 

 

 

 

 

 

 



 

-     

깔끔한 마무리


-      입장

문 열고 들어가면 기본적인 인사와 간단한 질문(. “긴장 되시나요? 물 한 모금 드세요.”, “면접 경험이 많으신가요?” )을 하십니다.

 

-      발표 or 면접

질문 source를 모으기 위해 경청해주시는 느낌도 있습니다.

 

-      질문

질문의 시작은 대부분 따듯한 칭찬입니다.

. “발표를 잘 하시네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좋은 경험을 많이 하셨네요!”

 

*면접자가 기분 좋게 면접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돕는 롯데의 배려인 듯합니다.


*주의!

이를 끝없는 긍정회로의 재료로 사용하시면 탈락 후 멘탈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     

면접관님이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을 하시면 면접이 끝났다는 것.



좋은  점


혹은


칭찬

하고

싶은 점


-      면접비를 현금, 바로 현장에서

 

 

-      대기 시간이 거의 없는 면접 스케쥴


-      면접자를 배려하는 설명


면접 전에

이 면접은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면접으로 어쩌구~ .” 이런 식으로 면접관님께서 면접의 의미, 방식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외국계 면접st)

 


-      사려 깊은 칭찬


영혼 없는 칭찬이 아닌, 근거를 섬세하게 제시하며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      대기장소의 간식거리가 취향 저격


오후 11시 넘으면 다시 간식을 채워 주셔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전엔 샌드위치, 초콜릿 들어간 쿠키류, 오후엔 가벼운 핑거푸드나 디저트용 빵 종류로 깔아 주십니다.

이번 2019년 상반기 면접엔 앙버터 빵도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경험과 실력으로 평가


직무에 맞는 인재를 뽑으려는 롯데의 노력이 면접 질문에서 많이 느껴집니다.

직무에 맞지 않는 지원자는 다소 슬프지만, 직무에 맞는 지원자라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면접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선할 점 


혹은 


의문점


-      인적성

 

의문 1) ‘직무관련 경험 및 실력보단, ‘공부를 더 열심히 한 지원자를 뽑고자 하는 것인가?’

 

의문 2) 전형 결과가 서류만!! 통과’ ??

스타오디션직무 관련 경험은 있지만 공채 서류 심사에 통과하기 어려운 지원자에게 서류통과 기회를 주는 것인가?

 

그렇다면

공채 서류에서 (당연히 자소서를 많이 본다고 하겠지만) (!!!!) 필터링을 한다는 뜻인가?

(참고로 전 KT 공채전형 서류는 한 번도 합격해 본 적이 없습니다. 2 번 지원-all탈락)



-      대기시간


최대 6시간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표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조정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     Job Cafe 정보    

 

     잡 카페에서 특정 전공이나, 00분야 경력’(경험X)를 선호한다고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 뽑는다(x), 대체로 ~를 선호한다()

 

 

결론

 

대학시절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신 학생분들

 

혹은


기본적인 공부 결과(학점, 자격증, 타 대기업 인적성 합격 경험) +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직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KT 탈스펙전형 준비 Tip

인적성 준비 70% + 경험 정리 30%


 

대학시절

프로젝트 or 학교생활 열심히 하시고,

 

 


공부 결과(자격증, 학교 공부 등)가 없더라도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 직무 관련 지식을 쌓아온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오직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롯데 탈스펙전형 준비 Tip

경험정리 50% + 직무 관련 트랜드 지식 30% 

+ 지원하는 계열사의 방향 및 전략 이해 20%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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