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2019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vs 2014 LF 쏘나타 마케팅 키워드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 신형 쏘나타 DN8 출시기념 마케팅 키워드 분석 콘텐츠로 돌아온 산들이입니다.

7세대 쏘나타와 8세대 쏘나타의 마케팅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키워드 분석으로 알아봅시다.

시작!

	7세대 YF 쏘나타	8세대 DN8 쏘나타
출시일	2014년 3월 4일	2019년 3월 21일
첫 공개  방법	미디어데이 행사	미디어 신차발표회 ** 유투브 현대자동차 채널을 통해      2019년 3월 5일 프리런칭     (휴대폰 광고같은 30초 영상)
핵심  마케팅 문구	º 본질로부터  º 기교가 아닌 기본기에 집중한 자동차.      자동차의 본질로부터 다시.    º 본질에 혁신을 더하다. -하이브리드 모델  º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을 더하다.	º  Hello Sonata º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탄생 º 변화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그리고 진보하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º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개인화 ** 디지털 기능 + 개인화에 집중한 마케팅 문구     + Mobility Device(자동차를 기기화)
키워드 분석	2014년 3월 5일 ~ 2016년 9월 2일 기간의 50개 뉴스 키워드 분석(R 활용)	2019년 3월 20일 ~ 2-19년 4월 10일 기간의 50개 뉴스 키워드 분석(R활용) ** 빈출 키워드 중 주목해야 할 것.     디자인', '하이브리드', '스마트' ,'디지털'
	주목 1. '디자인' 키워드 : 2014년 LF 쏘나타 출시 땐 Top 5에 들지 못했던 '디자인' 키워드가                 2019년 신형 쏘나타 출시엔 Top 2로 올라옴.                  ▶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졌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가치소비'가 늘면서 자동차 감성 디자인에 대한 어필이 증가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주목 2. 크기 관련 키워드            2014년 LF 쏘나타 출시 땐 Top 7에 '중형'이라는 자동차 크기 키워드가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2019년 8세대 쏘나타엔 크기 관련 키워드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다양한 크기의 SUV, 소형 혹은 준중형급 세단의 라인업 확대 > 고객의 크기 선택권 강화                      어중간한 사이즈의 '중형 세단'인 쏘나타에게                      '크기' 키워드는 최근 인기 대폭발인 SUV와 중대형 세단으로 고객을 이동시킬 수 있는 위험                       존재하기 때문에 언급을 전략적으로 줄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주목 3. 연비+친환경차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 증대           2014년 12월에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으나, 단어빈도가 매우 낮아 워드클라우드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비 키워드는 15번째에 랭크되었습니다.           2019년 신형 쏘나타가 출시된 현재, '하이브리드'키워드가 Top 3에 랭크되었습니다. 국내 친환경 자동           차 판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26.2%증가했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8.2%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2018년 최다 판매 하이브리드 차 모델을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였습니다. 이 성공을 발판삼아 하이                 브리드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듯합니다.
Price	2,255~2990만원	2,346만 원~3,289만 원
Product	특징1. 어드밴스드 에어백 채택(안전강화)  특징2. MDPS개선(스티어링휠 감각 개선)  특징3. 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의 확대(강성확보)  특징4. B필러 구조물의 이중화(안정성 등급 up)  특징5. 2400cc GDI엔진의 부활           수입 경쟁 모델인 캠리, 어코드, 알티마 겨냥            포석 특징6.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아날로그적 디자인 철학, 다소 밋밋하다는 평 有)  경쟁모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장 변화  (3종 ▶ 10종) 전략1. 파생 모델 출시로 쏘나타 판매량 유지· 확대 계획 전략2. 신차효과가 떨어지는 연말 이후 디젤· 하이브리          드 모델 출시(2014년 12월 16일) 전략3. 택시모델 출시	특징1. 다양한 첨단기술 탑재(스마트폰 연동, 디지털키) 특징2. 3세대 플랫폼 처음 적용(충돌 안전도 up) 특징3.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 탑재(스피커 4개▶12개) 특징4. 대화형비서 서비스(카카오아이) 특징5.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적용(추상적)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 완성 똑똑한 자동차 시대  전략1. 카카오와 협력하여 음성비서 탑재           구독모델 적용.            5년 무료 사용 후, 매달 요금 결제 방식   전략2. 공유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키           카셰어링 확산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  전략3. Digital Device 광고하듯, 광고
Place	직영점, 대리점	직영점, 대리점
Promotion	5박 6일 시승이벤트	1. 쏘나타 런칭 기념 '알림서비스 신청하고 쏘나타      보러 서울 모터쇼 가자!' (100%당첨형+추첨형) 2. 신형 쏘나타 출시 기념 구매상담 이벤트 (추첨형) 3. 사전계약 이벤트      1. '사전계약하고 첨단사양 무상장착하자!'         (사전계약 고객 추첨형 이벤트)     2. 갖고 싶은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기능 내꺼하자!         (SNS 공유 인증형 이벤트)         ** '내꺼하자' ...라.. 2011년 인피니트 컴백 노래를            여기에서 아주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Issue	º 내수용, 수출용 쏘나타 충돌 테스트      2015년 8월 23일 '현대자동차는 내수용과 수출용의     안정성을 차별한다.'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내수용     쏘나타와 수출용 쏘나타를 직접 충돌시키는 테스트    진행   º 슬그머니 타이어 바꿔 연비 꼼수     타이어를 바꿔 마치 연비가 좋아진 것처럼 과장  º 신차효과 5년 전 YF쏘나타에서 29% 줄어든 70%	º 신형 쏘나타 출고 지연 '엔진결함 vs NVH문제'  º 사전계약 부진    2014년 3월 LF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달성 기간 3일    2019년 3월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달성 기간 5일  º 개인고객 증가    48.9%로 LF 쏘나타에 비해 10.9%포인트 높다.  º 20대 증가    14%로 LF 쏘나타에 비해 8.7%포인트 높다.
경쟁 차량	기아자동차-K5, 쉐보레-말리부, 르노삼성자동차-SM5, SM6, 혼다-어코드, 토요타-캠리, 닛산자동차-알티마, 포드-몬데오, 크라이슬러-200, 폭스바겐-파사트, 푸조 508	기아자동차-K5, 르노삼성자동차-SM6, 제네시스-G70,  쉐보레-말리부(2018년 11월 출시),   폭스바겐-아테온(Arteon, 2018년 12월 출시),   푸조 508(2019년 1월 출시),

 

마케팅적인 시각에서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D

+ 추가로 신형 쏘나타 프로모션 기획하신 분이 .. 아마도 인피니트 팬이신 듯합니다. 짤 투척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