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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일상의 후기

[일상후기]티몬, 쿠팡 제주렌트카 자세한 후기(블루렌트카 vs 조아렌트카)

by 산들산들chew 2019. 7. 22.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소셜커머스 티몬과 쿠팡에서 구매한 제주렌트카 이용권 후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확실히 롯데나 AJ같은 대기업 렌트카보단, 소셜커머스에서 볼 수 있는 제주 렌트카 업체가 최소 30% 이상!! 저렴한듯합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엔 소셜커머스 두 곳에서 제주 렌트카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 


 




구매 내용

코나 전기차


236,000

보험료 따로 추가 3만원(완전자차는 기본 포함)

전기차 충전카드 3,000*3


쏘울 전기차



120,000

보험료 따로 추가 X(완전자차는 기본 포함)

전기차 충전카드 3,000* 2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서길 6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 34

셔틀

공항에서 약 14 | 4.03km


공항에서 셔틀을 꽤 오래 타는 느낌

공항에서 약 7 | 1.20km


셔틀은 오래 타진 않지만,

셔틀이 10분 넘게 지각하고 죄송하다는 이야기 1도 없었습니다.  렌트 예약 시간 30분 이상 지난 후에 차를 받았습니다.


예약

티몬에서 구매


-      구매 1일 , 구매 확정 확인

** ‘구매 확정, 바로 카카오톡 보내주진 않습니다.

-      예약 하루 전, 예약 내용과 운전자 사전 등록(바로서비스) 양식 카톡으로 받음

     (두 회사가 같은 양식 사용)



쿠팡에서 구매


-      예약 하루 전, 예약 내용과 운전자 사전 등록 양식 카톡으로 받음(두 회사가 같은 양식 사용)


     운전자 사전 등록 양식



친절


-      일반적인 정도


티몬 후기에서 매우 친절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식의 부정적 댓글이 많아서 걱정했습니다.


But, 배차를 도와주시는 여자 직원분이 보험관련 설명도 나긋나긋하게 잘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차 관련 궁금한 점을 밖에 계시던 남자 직원분께 질문했는데, 특별히 친절하진 않지만 전혀 기분이 나쁜 것 없이 차근차근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만약, 승무원 정도의 친절도를 상상하고 가시면 당연 실망하실 듯합니다. 예의가 없거나, 거칠거나, 퉁명스러운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      별로


쿠팡 후기가 없어서 약간 찝찝했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친절도.



+ 사람이 많고 사무실 내가 매우 북적여서 빨리 빨리 일을 처리하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 타기 전에, 자동차 사진 꼭 찍으시라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혼잡


-      오전 8시 차를 받았습니다.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저희 팀 앞에 총 세 팀 있었고, 한 팀은 차를 받고 있는 중, 두 팀은 체크인을 끝내고 사무실에서 차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      주차 공간이 넓~~서 직접 어떤 차를 탈 것인 것 사무실 앞에서 다 보입니다.



-      오후 530분쯤 차를 받았습니다.

         . . 혼잡했습니다.


-      사무실에 최소 6팀 이상이 번호표를 뽑고 체크인을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사무실 밖에는 차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팀, 공항으로 셔틀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팀들로 매우 혼잡했습니다.


-      주차 공간이 좁아서 차들을 빼곡하게 일자로 줄지어 세워놓았습니다. 아래 그림에 표시된 자리에 제가 받을 차가 당첨되면.. 나올 때 힘듭니다..




편의


-      차를 받기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린 시간 0

 


-      체크인 창구를 2, 번호표 없음.


-      고객이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어서 직원분의 설명과 화면을 글, 사진을 보며 보험, 예약 사항, 주의 사항 등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음




-      차를 받기 위해 사무실 주변을 서성이며 기다린 시간 24


-      체크인 창구 2, 번호표 있음.


-      고객이 볼 수 있는 화면 없음

     운전자 등록하려면 다 말로 부르고, 유의사항, 예약사항을 모두 말로 해서 잘 안 들리는 경우도 발생


차 

상태


-      Excellent!!


-      코나 새 차

(뒷 좌석 안전벨트에 비닐도 안 떼었음. 자동차설명서는 완전 새..)


-      외관: .. 깨끗하며 기스도 없습니다.

 

 

-      내부: 깨끗, 약간 새 차 냄새도 납니다. 매트도 모래 없이 깨끗


-      브레이크: Eco 모드는 브레이크가 예민하다 싶을 정도로 성능 최고, Compact 모드가 적당. 새차라 그런지 브레이크 반응도 Excellent!

브레이크가 삐걱이지 않아서 좋음.


-      엑셀:  밟으면 밟는 대로 바로 반응하고 차가 잘 나감.


-      So Bad..


-      옛날 쏘울

 

 


-      외관: 찍히고 기스난 부분이 꽤 있어 외관은 더러운 느낌이었습니다.

 

-      내부: 깨끗합니다. 매트도 깨끗했습니다.



-      브레이크: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끼~긱 하고 앞으로 한번 밀렸다가 멈춥니다. (목 디스크 오는 줄) 브레이크 반응도 Bad.

 


-      엑셀: 밟으면 갑자기 웨에엥!!! 하고 나가는 느낌

     차가 엑셀을 밟는 느낌대로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이 아닌, !!! 하고 확 나가버림. 아주 조심스럽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엑셀을 밟아야 합니다.




-      카톡에서 운전자 등록을 꼭 먼저하고 가세요!

체크인 시간이 훨씬 빨라집니다.


-      코나를 렌트하시는 분들은 전기차 충전 카드가 없어도 될 듯합니다.(전기차 충전 카드 하루 3,000원)

 

제주도 쭉 돌면 330km정도 되는데 코나는 1회 풀 충전시, 432km까지 갑니다


저는 혹! ! ! 해서 충전카드를 구매했는데,

3일 동안 제주 북(공항쪽)---(성산)-(함덕)까지 다 돌았지만 한 번 도 충전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 20도로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반납할 때 주행가능거리 60km정도 남았습니다.



-      카톡에서 운전자 등록을 꼭 먼저하고 가세요!

 


-      전기차 충전 카드가 꼭 필요할 듯합니다.

 



쏘울 EV는 한 번 충전에 148km 정도 갑니다.




저는 당연 구매했고,

(공항쪽) (중문) 한 번 다녀오고



반납할때 주행가능거리 20km 정도 남았었습니다.



결론


제주 조아렌트카 

적 극 추 천

+ 보험 추가도 나쁘지 않음



제주 블루렌트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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