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소셜커머스 티몬과 쿠팡에서 구매한 제주렌트카 이용권 후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확실히 롯데나 AJ같은 대기업 렌트카보단, 소셜커머스에서 볼 수 있는 제주 렌트카 업체가 최소 30% 이상!! 저렴한듯합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엔 소셜커머스 두 곳에서 제주 렌트카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
|
|
|
구매 내용
|
코나 전기차
2일 36,000원 보험료 따로 추가 3만원(완전자차는 기본 포함) 전기차 충전카드 3,000원 *3일 |
쏘울 전기차 1일 20,000원 보험료 따로 추가 X(완전자차는 기본 포함) 전기차 충전카드 3,000원 * 2일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서길 63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길 34 |
셔틀
|
공항에서 약 14분 | 총4.03km 공항에서 셔틀을 꽤 오래 타는 느낌 |
공항에서 약 7분 | 총1.20km 셔틀은 오래 타진 않지만, 셔틀이 10분 넘게 지각하고 죄송하다는 이야기 1도 없었습니다. 렌트 예약 시간 30분 이상 지난 후에 차를 받았습니다. |
예약
|
티몬에서 구매 - 구매 1일 후, 구매 확정 확인 ** ‘구매 확정’ 후, 바로 카카오톡 보내주진 않습니다. - 예약 하루 전, 예약 내용과 운전자 사전 등록(바로서비스) 양식 카톡으로 받음 (두 회사가 같은 양식 사용) |
쿠팡에서 구매 - 예약 하루 전, 예약 내용과 운전자 사전 등록 양식 카톡으로 받음(두 회사가 같은 양식 사용) 운전자 사전 등록 양식 |
친절
|
- 일반적인 정도 티몬 후기에서 ‘매우 친절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식의 부정적 댓글이 많아서 걱정했습니다. But, 배차를 도와주시는 여자 직원분이 보험관련 설명도 나긋나긋하게 잘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차 관련 궁금한 점을 밖에 계시던 남자 직원분께 질문했는데, 특별히 친절하진 않지만 전혀 기분이 나쁜 것 없이 차근차근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만약, 승무원 정도의 친절도를 상상하고 가시면 당연 실망하실 듯합니다. 예의가 없거나, 거칠거나, 퉁명스러운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
- 별로 쿠팡 후기가 없어서 약간 찝찝했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친절도. + 사람이 많고 사무실 내가 매우 북적여서 빨리 빨리 일을 처리하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 타기 전에, 자동차 사진 꼭 찍으시라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
혼잡
|
- 오전 8시 차를 받았습니다.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저희 팀 앞에 총 세 팀 있었고, 한 팀은 차를 받고 있는 중, 두 팀은 체크인을 끝내고 사무실에서 차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 주차 공간이 넓~어~서 직접 어떤 차를 탈 것인 것 사무실 앞에서 다 보입니다. |
- 오후 5시 30분쯤 차를 받았습니다. 매. 우. 혼잡했습니다. - 사무실에 최소 6팀 이상이 번호표를 뽑고 체크인을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사무실 밖에는 차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팀, 공항으로 셔틀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팀들로 매우 혼잡했습니다. - 주차 공간이 좁아서 차들을 빼곡하게 일자로 줄지어 세워놓았습니다. 아래 그림에 표시된 자리에 제가 받을 차가 당첨되면.. 나올 때 힘듭니다.. |
편의
|
- 차를 받기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린 시간 0분
- 체크인 창구를 2개, 번호표 없음. - 고객이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어서 직원분의 설명과 화면을 글, 사진을 보며 보험, 예약 사항, 주의 사항 등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음 |
- 차를 받기 위해 사무실 주변을 서성이며 기다린 시간 24분 - 체크인 창구 2개, 번호표 있음. - 고객이 볼 수 있는 화면 없음. 운전자 등록하려면 다 말로 부르고, 유의사항, 예약사항을 모두 말로 해서 잘 안 들리는 경우도 발생 |
차 상태
|
- Excellent!! - 코나 새 차 (뒷 좌석 안전벨트에 비닐도 안 떼었음. 자동차설명서는 완전 새.책.) - 외관: 매.우. 깨끗하며 기스도 없습니다.
- 내부: 깨끗, 약간 새 차 냄새도 납니다. 매트도 모래 없이 깨끗 - 브레이크: Eco 모드는 브레이크가 예민하다 싶을 정도로 성능 최고, Compact 모드가 적당. 새차라 그런지 브레이크 반응도 Excellent! 브레이크가 삐걱이지 않아서 좋음. - 엑셀: 밟으면 밟는 대로 바로 반응하고 차가 잘 나감. |
- So Bad.. - 옛날 쏘울
- 외관: 찍히고 기스난 부분이 꽤 있어 외관은 더러운 느낌이었습니다.
- 내부: 깨끗합니다. 매트도 깨끗했습니다. - 브레이크: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끼~긱 하고 앞으로 한번 밀렸다가 멈춥니다. (목 디스크 오는 줄) 브레이크 반응도 Bad.
- 엑셀: 밟으면 갑자기 웨에엥!!! 하고 나가는 느낌. 차가 엑셀을 밟는 느낌대로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이 아닌, 웽!!! 하고 확 나가버림. 아주 조심스럽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엑셀을 밟아야 합니다. |
팁
|
- 카톡에서 ‘운전자 등록’을 꼭 먼저하고 가세요! 체크인 시간이 훨씬 빨라집니다. - 코나를 렌트하시는 분들은 전기차 충전 카드가 없어도 될 듯합니다.(전기차 충전 카드 하루 3,000원)
제주도 쭉 돌면 330km정도 되는데 코나는 1회 풀 충전시, 432km까지 갑니다. 저는 혹! 시! 나! 해서 충전카드를 구매했는데, 3일 동안 제주 북(공항쪽)-서-남-동(성산)-북(함덕)까지 다 돌았지만 한 번 도 충전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 20도로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반납할 때 주행가능거리 60km정도 남았습니다. |
- 카톡에서 ‘운전자 등록’을 꼭 먼저하고 가세요!
- 전기차 충전 카드가 꼭 필요할 듯합니다.
쏘울 EV는 한 번 충전에 148km 정도 갑니다. 저는 당연 구매했고, 북(공항쪽) – 남(중문) 한 번 다녀오고, 반납할때 주행가능거리 20km 정도 남았었습니다. |
결론
|
제주 조아렌트카 적 극 추 천
+ 보험 추가도 나쁘지 않음 |
제주 블루렌트카 비.추. |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에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섬세한 일상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후기]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 자세한 구매 후기(+사용방법, 팁) (0) | 2019.07.23 |
---|---|
[일상후기]제주 4만원대, 4인가족, 수영장 호텔 비교(아모렉스VS썬라이즈) (0) | 2019.07.22 |
[일상후기] 피자헛 신메뉴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후기, 치즈 1mm 실화...? (0) | 2019.07.19 |
[일상후기] 제주도 감성 낭낭한 숙소, 덕스테이 1박 후기(상세한 후기) (0) | 2019.07.17 |
[일상후기]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콘스프맛vs매콤달콤한맛 비교&솔직후기 (0) | 201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