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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일상의 후기

[일상후기] 제주 아이미 비치호텔 함덕, 트리플룸 자세한 후기(가족여행)

by 산들산들chew 2019. 7. 24.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제주 아이미 비치호텔 함덕' 트리플룸을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 숙소로 1박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5만원 후반)


자세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방 

타입


한라산 전망 트리플(3인실)




인터넷

주소



https://jejubeach.wixsite.com/jejubeach/blank-cdq0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입니다.


호텔

외관



함덕해수욕장 쪽에서 바다본 호텔의 외관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호텔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가 함덕해수욕장입니다.


-      외관이 깔끔합니다.


-      밤엔 건물 앞, 뒤, 옆 쪽 호텔 이름에 빨간 불이 들어와서 찾기 쉽습니다.



침대


-      매트리스가 탄력이 없고 누우면 몸이 푹 꺼지듯이 들어갑니다.


-      침구는 청결하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      일반적인 싱글 침대보다도 더 작았습니다.





-      머리 쪽에 콘센트 꽂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불편합니다

     충전하면서 핸드폰 하려면 다리 두는 쪽으로 누워야합니다. (콘센트는 TV쪽 벽면에 있습니다.)


-   벽면에 이상한 얼룩이 있습니다.





화장실


-      화장실이 넓습니다.


-      화장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않습니다.


-      화장실 벽에 물 때인지, 물 곰팡이인지 누런색 무언가가 많이 껴 있습니다.


 

-      세면대에서 물이 새는지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도 화장실 바닥이 젖어 있었습니다. 손이라도 한 번 씻으면 바닥에 물 웅덩이가 생깁니다. 아래 ▼ 사진 참고해주세요. 이 부분에 물 웅덩이가 생깁니다. 



-      화장실 거울 아래 선반은 끝이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뭘 올려놓으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방음


-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매우 큽니다.

식당용 환풍기 돌아가는 정도입니다소리에 민감하지 않은 편인데도 거슬렸습니다.



화장실 환풍기만 끄는 버튼은 따로 없습니다.

화장실 불을 켜면, 자동으로 환풍기가 켜집니다.



-      문이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복도에서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 떠드는 소리가 그..로 방에 전해집니다.



편의

시설



-      1층 로비 바로 앞에 GS편의점이 있습니다.

 


기타



침대쪽에서 복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      화장실 옆 문을 열면 부엌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트리플룸인데 컵은 2개 뿐입니다.



부엌용 환풍기가 따로 또 있습니다.



-      지하주차장은 좁고, 지상&지하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지상과 지하 모두 주차 공간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는 2대가 있습니다. 

    호텔 입구쪽 지상 주차장이 아닌,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옆쪽 주차장에 충전 공간이 있습니다.



-      기본 어메니티(샴푸, 린스 등)가 하나도 없습니다.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일회용 칫솔+치약을 주십니다.


성수기엔 1,000원 씩 돈을 받는것인지.. 

체크인 할 때 받은 안내 종이엔 샴푸, 린스 등은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미비치'라며 

품목 당 1,000원의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      수영장이 없습니다.


-      화장실만 넓고 방 자체는 작습니다.



저렇게 복도에 캐리어나 가방을 두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비좁아집니다.

(남는 공간은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

가방들을 넘어서 다녀야합니다.



-      빨래 건조대가 없어서 테라스의 테이블과 의자에 옷을 말려야합니다.




-      탈수기도 없습니다.


-      아이를 위한 시설은 없습니다. (. 어린이 놀이방, 어린이 용품 대여 서비스 등)


-   한라산뷰? 빌리지뷰?


     예약할 땐 '산 전망'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호텔 체크인 할 때 보니 '빌리지뷰' 였습니다.

     


이쪽 방향이 그나마.. 산 비슷한 것이 저~멀리 보이긴 합니다.



빌리지뷰입니다.

테라스가 있지만 내다 볼 것이 없어서.. 그저 빨래 말리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해변

접근성


-      함덕해변 바로 앞이라 해수욕하기엔 좋습니다.



호텔 입구에서 함덕 해수욕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도보 5분도 안 걸립니다.



-      밤에 해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      함덕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해수욕장 바로 앞)



-      해수욕장 바 로 앞 호텔 치고는 비용이 저렴합니다.

      (시설이 깨끗한 곳은 비수기 기준, 모두 10만원이 넘었으나!!  아이미 비치호텔은 5만원 후반의 가격이었습니다.)



-      방이 좁고, 깨끗하지 않으며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