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제주도 산방산 탄산온천 노천 온천탕, 수영장 자세한 후기

위치
기본 정보	운영시간 -      실내온천: 오전 6시~ 밤 12시 -      찜질방: 24시간 운영 -      노천탕(수영장): 오전 11시 ~ 오후 11시   이용 요금 -      기본 실내온천 대인(성인): 12,000원 -    기본 실내온천 소인(24개월~초등학생까지) : 5,000원   *노천탕(수영장), 찜질방을 이용하시려면, ‘기본 실내온천’에 ‘추가’하셔야 합니다. -      노천탕(수영장) 이용료 추가: 3,000원(1인 당) -      찜질방 이용료 추가: 2,000원(1인 당) -      수영복 대여료: 2,000원(1인 당)   제주모바일 프리미엄 이용권       -  저는 티몬에서 구매한 '제주모바일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으로 '기본 실내온천' 요금을 10%이상 할인받았습니다.       -  노천탕(수영장)은 현장에서 추가했습니다.
주차장	-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친절도	-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하지 않습니다. -      특히 프론트에 계시는 직원분이  퉁명스러웠습니다.       수영복 대여 관련 설명을 해 주실 땐 ‘대충대충~’, ‘귀찮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노천 온천탕	-      노천 온천탕이 총 4개 있습니다. 1)     뜨듯한 허벅지 정도 깊이의 초록색 물빛의 탕이 3개 있습니다. 열탕(43도), 온탕(41도), 미온탕(39도) 입니다. 2)    차가운 허벅지 정도 깊이의 온천탕이 1개 수영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	-      탄산온천수로 된 수영장입니다. 물이 깨끗하며 락스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신기하게 물에서 쇠 냄새가 납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산방산 탄산온천의 탄산물 속에는 광물질(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리듐, 중탄산천 등)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에 쇠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      차갑지만 얼굴에 탄산이 느껴집니다. 특히, 수영장에 얼굴을 넣었을 때 탄산온천수의 살짝 따끔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      총 2개의 온천수 수영장이 있습니다. 1)     50cm 깊이의 작은 수영장 2)    1.2m ~ 1.5m 깊이의 큰 수영장 점점 깊어지는 수영장입니다. 끝 쪽은 성인에게도 충분히 깊어서 놀기에 좋습니다. 수영장의 가장 얕은 부분도 성인 가슴정도까지 깊이입니다. -      수영장으로 가는 길이 매!! 우!! 미끄럽습니다. (초록색 바닥을 조심하세요!) 아이들은 물론, 성인도 꼭 조심 조심 다니셔야합니다.
기타	-      탈수기 있습니다.      탈의실에서 실내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탈수기가 있습니다. -      드라이기 유료(120초에 100원) -      노천 온천탕, 야외 수영장 주변 썬배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7월 초)에 갔을 땐, 요금을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키즈	-      차가운 온천탕(수영장X) 옆에 튜브에 바람 넣을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      야외 수영장 초록 바닥이 다소 미끄러워서 바닥에 고무가 있는 양말을 신으면 좋을 듯합니다.

결론, 

1. 탄산온천수로 된 수영장이 2개나 있어서 좋습니다.

             2. 성인은 온천욕을 즐겨서 좋고 아이들은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 부모님, 아이들 모두 좋은 선택입니다.

             3.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적 극 추 천 합니다.

즐거운 제주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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