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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일상의 후기

['내 돈 주고' 일상] 용산역 아이파크몰 샤브샤브 뷔페 '948키친' 후기

by 산들산들chew 2019. 5. 1.

안녕하세요! 두어 달 전에 다녀왔던 용산역 아이파크몰 샤부샤부 뷔페 948키친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공사를 하면서 생긴 가게인 듯했습니다.

생긴 지는 좀 되었는데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 

엄두도 못 냈다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여 다녀와 보았습니다.


평일 점심 가격은 12,900원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 가격은 16,900원입니다.


저는 여기에 '소고기 무한리필' 2,900원을 추가하여 4만원 정도에 2인이 먹고 왔습니다.



저 화살표 표시되어있는 바구니에서 물티슈를 가져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샤브샤브 뷔페처럼 채소 코너가 있습니다.



** 용산역 아이파크몰 샤브샤브 뷔페 948키친의 좋은 Point !

제 입맛에 맞는 음식 구성


948키친의 샐러드바의 음식 개수는 많진 않지만,

고르곤 졸라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 매운 오뎅, 바삭한 순살 치킨, 초콜릿 분수!!!, 마시멜로, 떡볶이 등 

저의 입에 맞는 음식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2,900원)을 추가하면 이렇게 소고기 무제한 교환권을 줍니다. 소고기 코너에 가서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소고기를 주십니다. 접시랑 같이 들고 다니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중간 구멍에 팔목을 끼면 될 것 같지만.. 전 절대 들어가지 않더군요. 교환권도 꽤 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 분수에 마쉬멜로를 찍어먹었습니다.

뻥튀기도 있어서 초코에 찍어드시면 맛있습니다.


결론


1. 한식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가기엔 비추

2. 음식이 많진 않지만 초딩입맛에겐 군더더기를 없앤 음식 구성

3. 가격이 생각보단 저렴했지만 절대적으로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1인당 17,000원 정도)

4. 재방문 의사 없음(제 기준 '맛집'은 아닙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