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뽀개기] 롯데 SPEC태클 '디지털 직무' 대비법, 이공계생편(디테일 최고)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롯데 스펙태클 '디지털 직무' 대비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문과생인 제가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반기 롯데백화점 디지털 직무를 준비했던 방법들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첫 번째 면접(2018년 하반기)에서 아쉬웠던 점, 개선해야 할 점, up-grade 해야 할 역량을 철저히 분석한 후 

두 번째(2019년 상반기) 면접에 임했고 

그중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위주로 대비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시작! 

이공계생분들이 스펙태클 ‘디지털 직무’에 합격하기 위해선..

** 제 생각, 제 분석입니다.

** 뇌피셜 주의!! 

** 오피셜은 출처를 명확히 표기했습니다.

	내용
추천 방안	1)     일단 ‘디지털 직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자. §   디지털 사업기획 직무란?   홈페이지 설명: -      정의: 새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백화점 사업의 혁신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직무 -      직무 내용: 온/오프라인 경계를 낮추는 O4O전략(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온라인 infra), 스마트 쇼핑 환경 구축 등 롯데백화점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직무 -      필요자질: 창의력, 기획력, 분석력 -      배치부서: 디지털 전략본부   NCS 기준: -      [NCS > NCS분류] 20.정보통신 - 01.정보기술 - 07.인공지능 - 02.인공지능서비스기획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기획이란 인공지능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방안을 분석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여 상품화를 기획하는 능력   -      [NCS > NCS분류] 20.정보통신 - 01.정보기술 - 01.정보기술전략·계획 - 06.IoT융합서비스기획 IoT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IoT 융압서비스 기획을 수행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모델, IoT요소기술, 비즈니스 모델 구성 요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기업 IoR 비즈니스 모델을 수집하는 능력   -      [NCS > NCS분류] 20.정보통신 - 02.통신기술 - 04.실감형콘텐츠제작 - 03.증강현실(AR)콘텐츠제작 증간현실 콘텐츠 기획이란, 이용자 환경과 하드웨어, 개발 소프트웨어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여 콘텐츠 발굴과 스토리보드 작성, 콘텐츠 개발을 하기 위한 증강현실 콘텐츠 전반의 과정에 대해 기획하는 능력   롯데 잡카페에서 얻은 정보와 실제로 제가 느낀 것과 비교 롯데 Job Cafe에서 얻은 정보 제가 느낀 것 ①     롯데백화점에 ICT 기술을 도입하는 직무     ②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찾는 직무   ③     직접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업무는 하진 않는다.     ④     직무에서 직접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예 R, 파이썬 등)을 활용하진 않는다.   ①     롯데백화점에 스마트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ICT 기술을 도입하는 직무   ②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찾는 직무   ③     직접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업무를 하진 않지만, 관련 전공자를 선호한다.   ④     직무에서 직접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진 않지만 관련 전공자를 선호한다.     2)   리테일 테크와 DT(Digital Transformation) Trend를 완전히 이해하자.   §   DT를 왜 이해해야 하는데? 롯데그룹 오너의 최대 관심 사항(중요)   롯데 신동빈 회장 "대상무형 초변화 시대…기존의 틀 무너뜨려야”(2019.01.23)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초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성장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실행을 위해 IT 투자도 강조했다. 롯데만의 자산인 빅데이터와 오프라인 매장, 물류, 인프라 등을 확장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함을 말했다.   ** 신년사는 그 해의, 그 회사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 대상무형 (大象無形): 도덕경에 나오는 문구. ‘큰 형상은 형태가 없다’는 뜻. 초변화 시대에 형태와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이를 인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기사 출처: 모닝경제, http://www.morningeconomic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71   §   DT가 뭔데? -      정의:   [표 출처: 출처: 디지털리테일 컨설팅 그룹]   -      제가 이해한 DT: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어 수익을 높이거나, 고객 만족도를 높이거나, 업무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전략   예) 과거 비행기를 타려면, 현재 비행기를 타려면, 공항에 도착 > 예매한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 좌석을 배정받고 짐을 부친 후, > 표를 받아서   > 대기하다가 비행기 탑승! 비행 24시간 전, Web이나 항공사 App으로 자유롭게 좌석 선택 > Web or App비행기표 발권 >   공항 도착 > 대기하다가 비행기 탑승!   특징 **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는 과정, 좌석 배정 과정, 종이로 된 표 배부 및 고객 보관하는 과정 모두 Digital화 가치 ** 고객 가치: 1.     공항에서 체크인하기 위해 줄을 기다리는 불편함 Zero 2.     내가 앉고 싶은 자리 선택가능 해서 꿀 3.     종이 비행기표 쓰레기 처리할 필요 없어서 꿀   ** 회사 가치: 1.     인력 비용을 줄일 수 있음. 2.     종이 및 프린트 비용을 줄일 수 있음. 3.     고객의 체크인 과정이 모두 Big Data로 쌓여 마케팅 정보로 활용.       §   DT 트랜드가 어떤데? -      리테일의 미래 책 참고.(황지영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사) ** 제목을 누르면 제가 롯데백화점 디지털 직무를 준비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부분을 정리한 ‘북 리뷰’로 이동합니다.   리테일의 DT 트랜드 맛보기(도서 ‘리테일의 미래’ 차례에서 발췌) Part 1. 혁명의 징후들 – 격변하는 리테일 비즈니스의 현재 1.     오프라인 리테일의 몰락과 모바일의 이동 쇼핑몰 추락이 대변하는 위기의 리테일 환경 데스 바이 아마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이동   ü  Part 1.의 1을 보고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 “리테일 DT에서 모바일이 중요하구나!”(+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엄지족’의 지속적 증가)   2.     리테일에 이식된 기술 혁신 현존하는 리테일 테크의 최전선,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해진 쇼핑 환경: ‘제로클릭’, 그리고 SNS 속에 들어온 쇼핑 첨단 기술과 크로스 오버된 혁신적 매장의 탄생   ü  Part 1.의 2를 보고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 리테일 테크 현황. “스마트 스피커, 제로클릭, 첨단기술과의 크로스오버가 리테일 관련 DT 트랜드구나!!”   §   리테일 관련 DT 기술엔 무엇이 있는데? (리테일 테크) 도서 ‘리테일의 미래’ 참고 ①     쇼핑 비서, 인공지능 ②     소비 빅데이터 ③     언택트 리테일 ④     옴니채널 ⑤     가상 리테일, VR/AR ⑥     결제수단의 혁명, Cashless 리테일 ⑦     쳇봇 ⑧     스마트 물류 ⑨     결제와 공급망 관리가 가능한 블록체인   3)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해서      내가 가진 기술/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자 고객의 구매 여정이 AIDMA에서 AISAS로의 변화 Attention > Interest > Desire > Memory > Action ▼(변화) Attention > Interest > Search > Action > Share   ** Search와 Share 과정의 중요성 증대  제품을 인지하고 흥미를 느끼는 단계까지는 이전과 동일하나 제품 탐색과 비교를 ‘검색(Search)’을 통해서 한다는 점이 달라졌다. 또한 기존 방식이 구매에서 끝났다면 AISAS에서는 구매 후 고객이 남긴 리뷰, 사용 후기, 소셜미디어 등의 ‘공유(Share)’를 통해 다시 제품에 관한 관심과 확신을 가진다.   ** 경쟁사의 Search와 Share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   4)    서비스/기술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구분 목표 고려 사항 목적 어떤 전략과 목적을 가지고 갈 것인가? 매출 증대, 마케팅 강화, 고객의 불편 개선, 고객 관계,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방식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인가? 어떤 기술을 택할 것인가? 빅데이터, AI, 쳇봇, IoT, AR/VR, 드론, QR코드, RFID, App 등   ** 본인이 직접 기술 구현이 가능하면 좋을 듯합니다. 차별화 경쟁사 및 기존의 제공 회사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기술, 적용 범위, 제공 오퍼, 관리 운영 등   ** 면접 때,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연계 기존 서비스 및 마케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 것? 매장, DM, 모바일, 마케팅, CRM, 배송 등 서비스 고객에게 어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상품정보, 차별화된 할인쿠폰(개인화 할인쿠폰), 맞춤형 제안, 최대 SKU (Stock Keeping Unit) 등 적용 오프라인 매장 구현 모습/청사진   효과성 어떤 방법으로 효과를 검증할 것인가? 인지, 방문 횟수, 고객 참여, 객단가, 재방문 횟수 등  ** 위 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옴니채널 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도서 참고했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도서의 중요 부분을 정리한 북리뷰 페이지로 슝~갑니다. 5)  ‘사업’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기업이 수행하는 사업이란, ‘V-P-C의 상호 연관관계’ 즉,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C(Cost)라는 원가를 사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하여, 시간에 P(Price)라는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V(Value)라는 가치를 느끼게 해야 합니다.   기업생존의 부등식 ‘V(Value) > P(Price) > C(cost)’ 즉, Value보다 Cost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가치(V)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대한 비용(Cost)이 너무 높지 않아야 합니다.   개발 기획안을 작성하실 때, “이 사업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를 조금 고려해보세요! 즉, 아래 표 ▼의 '시장의 관문'을 조금이라도 고려하시면 더 완성도 높은 제안이 될 것입니다.
정리	1.     디지털 사업 기획 직무를 정확히 이해하자.   2.     Digital Transformation(DT)와 Retail Tech Trend를 확실히 알자.   3.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해서 내가 가진 기술/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자. (+ 잘 모르겠을 시, 경쟁사가 어떤 기술/지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   4.     서비스/기술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5.     ‘사업’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6.     추가, 저의 블로그의 ‘책책책’ 카테고리에서 ‘옴니채널’, ‘IT기술 트랜드’, ‘Retail Tech’ 관련 도서 리뷰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롯데백화점 준비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부분도 ‘유용한 지식’에 추가했습니다.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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