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면접문제]개인토론문제 '미투제품' (식품·유통업계 면접 대비)

안녕하세요, 산들이입니다.

오늘은 '미투 제품'을 주제로 개인 토론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최근 대만 타이거밀크티가 인기를 끌며 잇따른 인기제품 모방 출시에 '미투 제품'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식품·유통업계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보고 가세요.

찾아보면 더 많은 미투 제품들이 있으니 개인 경쟁토론을 준비하시면서 다양한 예시를 알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

개인토론 문제	개인 경쟁 방식 토론 준비시간: 20분, 토론시간 30분
[주제] ‘미투 제품’   최근 식품·유통업계에서 히트를 친 특정 제품의 ‘미투(Me too,모방)’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미투제품 찬반토론을 진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배경] -     2019년 3월 대만 브랜드 ‘타이거슈가(老虎堂黑糖)’가 홍대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강남점에 2호점을 열었다. 타이거 슈가가 선보인 흑당밀크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자 국내 커피프랜차이즈들이 흑당을 활용한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타이거슈가 이후 우후죽순처럼 미투 제품이 쏟아지며 하나의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가 형성되었다. -     미투제품은 시장에서 성공한 경쟁사의 상품을 모방하는 것을 말한다.  -  아래 사진 맨 왼쪽 요거프레소 흑당버블티, 중간 공차 브라운슈가밀크티, 맨 오른쪽 원조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참고] 미투상품 찬성 쟁점 미투상품 반대 투자불확실성이 큰 연구개발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은 연간 100여건에 달하지만 실제 성공하는 제품은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투자의 불확실성이 더 크기 때문에 연구개발로 트렌드를 따라잡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연구개발 기피 신선한 신제품 고갈 > 경쟁력 약화 손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방에만 치중하여 현재 신제품 연구개발 비중은 매출 대비 1%미만이다. 이는 주요 산업 가운데 바닥수준. 결국엔 식품 시장에 신선한 신제품이 줄고 한국 식품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다.   새로운 시장 창출, 관련 시장의 파이 확대 신선한 맛을 강조하여 타이거슈가의 흑당밀크티처럼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다.  과일맛을 첨가한 칵테일 소주 출시 후, 미투상품으로 칵테일 소주의 파이를 부쩍 키웠다. 트렌드 관련 시장의 급격한 위축 및 공멸위험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 소비자들이 점점 식상해 하면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거나 공명할 위험이 있다. 소비자 혜택 증가 유통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통해 미투상품을 내놓는다. 오리지널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며,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일례로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유행 이후, 오리온 ‘오감자! 허니밀크’, 롯데제과 ‘허니꼬갈콘’ 등 출시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졌다. 소비자 혜택  일부 대기업의 배만 불리는 것 대기업의 아이디어 탈취에 중소기업 혹은 스타트업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제품 모방으로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원조기업이 승소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일례로 2014년 삼양식품은 법원에 "팔도가 자사의 불닭볶음면을 베낀 불낙볶음면을 출시했다"며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생각정리] 1.    미투상품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2.    찬성/반대 핵심 한 줄 이유     3.    근거(최소 2개)   4.    근거가 가져오는 결과
[출처] -      `히트작 베끼기` 미투상품의 두 얼굴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5/08/790137/ -      "히트치면 우르르" 식품·유통업계가 미투에 치중하는 이유는?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7/02/113890/ -      '미투제품' 줄줄이...도넘은 베끼기? 시장 키우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J6F4VI62 -      어느 것을 고를까? 오리지널 vs 제네릭 의약품 https://blog.lgchem.com/2015/02/original-vs-generic/ -      "대체 원조가 뭐야?"…도넘은 식품업계 표절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1/36354/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